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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11일 경기 성남시 본사 사옥에서 가구 택배 서비스 플랫폼 업체인 ‘애니트랙’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올 상반기 중 국내 유통업계로는 최초로 가구에 특화된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애니트랙은 가구 설치와 배송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업무 처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가구택배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기존의 홈쇼핑 가구 택배 시스템은 홈쇼핑사에서 벤더사로 주문을 넣어 제조사가 설치기사를 통해 물품을 배송했다. NS홈쇼핑 측은 이에 따른 시간과 비용의 낭비요소를 줄이고 가구 택배 단계를 3단계로 줄여 배송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NS홈쇼핑 SCM본부 황성희 본부장은“ 가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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