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선출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첫 외부 일정으로 서울 중구 청계천로 일대 소상공인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청계천로에 위치한 산업용재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유재근 산업용재협회장, 김규동 베어링협회장 등 소상공인·전통시장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업소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아울렛·대형마트 등의 골목상권 침해 보호, 적합업종 법제화 등이 논의됐다.
박 회장은 “중기중앙회에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별도의 부서를 따로
간담회 직후 박 회장은 청계천 주변에서 수십 년째 사업을 해오고 있는 산업용재상, 공구상, 전통시장 상인대표 등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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