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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빔 TV는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터로 TV 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LED의 수명은 최대 3만시간에 달하기 때문에 광원을 교체하지 않고도 하루 8시간씩 1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날 출시된 PF1500 제품은 풀HD(1920x1080) 해상도에 최대 1400안시루멘의 밝기, 1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영상이 밝고 선명하다. 프로젝터의 특성 상 찌그러지는 화면을 직사각형으로 보정해주는 4코너 키스톤, 영상 크기를 확대하는 줌 기능이 탑재됐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사운드바, 스피커 등과 무선 연결할 수 있다.
PW800은 크기와 무게를 줄인 미니빔 TV로 HD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상무는 “뛰어난 화질에 편리한 사용성까지 갖춘 다양한 미니빔 TV를 선보여 미니빔 프로젝터 시장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 가격은 PF1500, PW800이 각각 140만원, 85만원이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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