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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경매 최고가 위스키 기네스북 기록은 지난 2010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46만달러(5억원)에 낙찰된 ‘라리끄 서퍼듀’로 이 역시 맥캘란 위스키 제품이다. 새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맥캘란 M 디캔터 임페리얼은 30년 이상 숙성돼 맥캘란 중에서도 가장 풍미가 뛰어난 제품에 속한다. 특히 일반 700㎖ 용량과 달리 6ℓ 크기로 제작된 한정판으로 전 세계에 단 4병만 존재한다. 맥캘란 M 디캔터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제품이 국내에 선보일 수는 없지만 맥캘란 위스키에 대한 세계적 공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 국제 경매시장에서 맥캘란 위스키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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