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협-서울 중부교육청, ‘경제금융체험과 진로’ 협약식

↑ 왼쪽부터 김종창 회장, 장계분 교육장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이하 청교협)는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과 경제·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교협은 찾아가는 금융교실, 청소년 희망콘서트, 찾아가는 3인 금융뮤지컬, 고3 금융특강 등 경제금융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장계분 중부교육청 교육장은 “금융에 대한 기초지식 및 인식이 매우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개정교육과정 및 자유학기제 정책 방향에 따라 체험중심의 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보다 많이 제공하는 계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창 청교협 회장은 “금융교육과 관련한 각종 순회교실 및 체험활동,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한 지식과 진로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교협은 지난 2003년부터 ▲찾아가는 금융교실 ▲경제금융 뮤지컬 ▲5종 게임으로 배우는 금융교실 ▲금융시티투어 등 2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