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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김종권 레이븐 티얼스 대표는 “국내에 런칭한 ‘HEILL Paris’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 끝에 안경·선글라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HEILL Paris는 장클로드 지트루(JEAN CLAUDE JITROIS), 파코라반(PACORABANNE)의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양해일 디자이너가 2012년 그의 이름을 따 국내에 선보인 브랜드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지난해와 올해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유망 브랜드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2013년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에서 올해의 디자이너로 뽑혀 단독 패션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2015 F/W 서울 패션위크에서 레이븐 티얼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선글라스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슈즈 브랜드 슈스파와도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진출하고 있다.
김종권 대표는 “레이븐 티얼스는 기존 안경
레이븐 티얼스는 최근 리지, 민호, 태민 등이 로고가 붙은 비니를 착용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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