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분기별 기업대출은 2005년 2분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올 1분기 증가율이 올 1분기 15.8%를 기록하는 등 9분기 연속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
분기별 기업대출이 이렇게 늘고 있지만,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조업 유형자산증가율은 2006년 1분기 1.7%였지만 올 1분기에는 1.1%로 둔화됐고, 비제조업은 지난해 1분기 0.4%에서 올해 1분기는 -0.8%로 위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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