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산업단지 100만평 하반기 공급

올 하반기에 100만평(330만㎡)규모의 임대전용 산업단지가 추가로 공급됩니다.
건설교통부 전태봉 국토균형발전본부장은 임대전용 산업단지 1단계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하반기중 2단계 공급계획을 수립해 연차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대전용 산업단지는 기업이 저가의 임대료만 내고 50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와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위해 지난해 4월 도입됐습니다.
1단계에서는 8개단지 308만㎡가 예비지정됐으며, 이 가운데 6개단지가 본 지정돼 100% 임대 분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