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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컬럼비아 |
컬럼비아는 최근 통기성을 강화한 상반기 주력 제품 ‘벤트 컬렉션’의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톱스타를 전면에 내세운 광고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하고 신선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광고 영상에는 귀여운 강아지들이 등장해 표정과 자막으로 사람의 감정을 대신 표현한다.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더운 날씨로 인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견공에 이입해 쉽게 공감할 수 있게 한 것. 여기에 유명 동물프로그램의 성우 목소리로 더빙해 친근감을 더했다.
남수연 컬럼비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스타 마케팅을 내세운 업계와 차별화하기 위해 창의적 발상과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소비자와 공감이 가능한 감성 마케팅을 주 콘텐츠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외 활동 시 모바일, 온라인을 통한 콘텐츠 접촉이 많은 아웃도어 소비자의 성향을 반영해 유튜브 등 온라인 영상 바이럴 마케팅을 집중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컬럼비아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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