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봄철 벚꽃 축제 시즌에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과 최적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여의도 벚꽃축제와 진해 군항제 등 봄철 축제 시즌에 대비해 교환기와 기지국을 증설하고 이동기지국 설치 등을 통해 네트워크 관리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직원들은 지난 1일 진해 군항제를 시작으로 쌍계사 벚꽃 축제, 여의도 벚꽃축제, 고양 국제 꽂 박람회 등 지역별 축제 기간에 맞춰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고객에게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지역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또 지난해 데이터 트래픽 추이를 빅데이터로 분석
이와 함께 축제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과 통화량 증가로 인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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