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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코리아는 17일 스카니아 VIP 구매자, 딜러들과 함께 아름다운CC(충남 아산시)에서 유로6 적용 상용차 출시 행사를 연다. 이날부터 판매하는 차종은 410~580마력 덤프 10종, 트랙터 7종, 카고 9종이다.
스카니아는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유로6 엔진을 상용화했다. 지난 2013년에는 성능이 개선된 2세대 유로6 엔진을 내놨다.
스카니아 관계자는 “실제 주행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RPM구간에서 높은 토크를 발휘해 힘과 연비 효율성을 모두 충족시키도록 엔진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들은 연료소모를 줄이는 프리휠링 리타더, 배터리 방전과 전기 낭비를 줄여주는 배터리 마스터 스위치, 차량 도난방지 장치인 이모빌라이저, 사각지대 카메라 등 장착했다.
해당 차종 구매자들은 3년 동안
스카니아 유로6 라인업은 유로5 모델보다 가격이 평균 4.5% 인상됐다. 트랙터는 1억6600만~2억2500만원, 카고 1억8800만~2억5700만원, 덤프 2억1500만~2억4300만원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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