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신개념 소스치킨 2종 출시

↑ 사진 왼쪽부터 쏘스에무쵸 치킨, 나쵸에무쵸 치킨 [사진제공 : bhc]

bhc(대표 박현종)가 새로운 개념의 치킨인 ‘소스치킨’ 2종을 야심차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bhc는 기존 치킨에 사용되지 않은 새로운 재료들을 사용해 매콤, 달콤, 새콤 등 3가지 맛이 조화를 이룬 ‘쏘스에무쵸’ 치킨과 ‘나쵸에무쵸’ 치킨을 출시했다.
쏘스에무쵸 치킨은 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 치킨에 무쵸무쵸쏘스를 버무리고 고소한 콘 나쵸칩을 함께 제공한다. 무쵸무쵸쏘스는 홍파프리카, 파인애플, 레몬, 할라피뇨, 바질 등의 재료로 매콤함과 달콤함 그리고 새콤한 맛을 그대로 살린 소스다.
나쵸에무쵸 치킨은 후라이드 치킨의 바삭함과 콘 나쵸칩의 고소함 그리고 무쵸무쵸쏘스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소스를 별도 파우치로 제공한 제품이다.
쏘스에무쵸 치킨과 나쵸에무쵸 치킨 모두 배달매장 기준으로 1만8000원에 판매한다.
bhc 관계자는 “새로운 맛과 독특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 여간 연구 끝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연구에 투입된 재료만 해도 약 150여가지로 4명의 전문연구인력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