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 높은 식품’ ‘포만감’ ‘포만감 얻는 비법’
최근 많은 이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적게 먹고도 포만감을 얻는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생활건강매체 팝슈가는 포만감 높은 식품이 화제인 가운데 포만감을 얻는 비법을 공개했다.
포만감을 높이는 첫 번째 방법은 식욕과 갈증을 혼동하는 뇌를 주의하는 것이다.
종종 우리의 뇌는 배고픔과 목마름을 혼동하는 실수를 한다. 이에 배가 고플 때 아무리 군것질이 당겨도 일단 물부터 한 잔 마셔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족했던 수분이 충족되고 나면 의외로 식욕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것이다.
두 번째로 포만감을 높이는 씨앗과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씨앗의 일종인 치아씨드는 한 숟가락에 70칼로리도 되지 않을 만큼 칼로리가 낮지만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씨앗은 물에 들어가면 팽창하는 성질이 있어 음식의 부피를 늘리고 그 만큼 배를 채우는 작용을 한다.
세 번째로는 숟가락 없이 젓가락으로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적은 양의 식사로도 만족감을 느끼려면 식사 속도가 느려져야 하며 숟가락 없이 젓가락만으로 식사를 하면 밥을 뜨는데 신경이 쓰이는 만큼 먹는 속도가 다소 느려진다.
네 번째로는 음식에 고춧가루를 넣어보자.
식욕저널(Journal Appetit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음식에 고춧가루를 첨가하면 포만감이 증가한다. 또 매운 맛이 자극적인 맛을 대신할 수 있고, 신진대사가 촉진돼 체내 기능을 활성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포만감을 높이는 비법으로는 식사의 마무리는 차로 하는 것이다.
가령 녹차에 들어있는 식물성 영양소인 ‘파이토뉴트리언트’는 포만감을 높이는 호르몬의 수치를 증가시키며 식사를 하고 난 뒤 민트차로 마무리를 하면 이 차에 들어있는 특정 성분이 식사가 끝났다는 신호를 뇌에
포만감 높은 식품에 네티즌들은 “포만감 높은 식품, 다양한 방법이 있구나” “포만감 높은 식품, 오늘부터는 고춧가루를 넣어 먹어야지” “포만감 높은 식품, 우리 모두 실천해보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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