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27일 서울대병원에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과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오병희 원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순회 무료진료사업을 위한 협력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협력기금은 올해 12회에 걸친 무료진료를 통해 전국의 농·어촌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용됩
NH농협생명은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병원과 농촌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0년간 매년 5억~12억 원씩 모두 106억 원의 협력기금을 전달했습니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NH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과 소외계층 국민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