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팜유위원회(MPOB)가 JM에코글로벌과 말레이시아 팜 관련해 전 상품에 관한 컨설턴트 어드바이저를 위촉하는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말레이시아-한국 팜유 통상박람회 및 세미나(POTS)’에서 가진 이번 협약식에서 다토 완 모하메드 MPOB 회장은 “한국 유지산업과 관련한 수요자, 생산자, 소비자에게 유지산업에 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새로운 사업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한국 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JMEG를 컨설팅 업체로 선정해 팜유 관련 상품과 시장개척에서 공급자와 소비자간 정확한 정보와 이해 소통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JM에코글로벌사는 앞으로 ▲ 말레이시아 팜 상품 시장 개척에서 잠재적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정확한 정보와 이해 소통을 위한 컨설턴트 어드바이저 역할 ▲ 양국 간의 팜 산업 활성을 위한 투자와 무역 거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리서치와 공급 관련 컨설턴트 역할 ▲ 팜 산업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에서의 조력자 역할을 할 방침이다.
JM에코글로벌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설립한 친환경 기업으로, 팜트리 연료인 CPO 오일, SPO 슬러지오일, PKS 팜 껍질, EFB 펠릿과 우드펠릿을 주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메스 전문기업이다.
박준태 JM에코글로벌사 대표는 “말레이시아의 오일 관련 산업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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