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가 29일 출시를 앞두고 출고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9일(한국시각)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6개 도시에서 공개 행사를 열고 G4를 출시한다.
LG전자는 이날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국가에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G4의 출고가는 앞서 SK텔레콤이 예약판매 사이트에 89만 원으로 공시함에 따라 80만 원 후
하지만 경쟁 모델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6(85만8000원·32GB 기준)보다 4만 원 가량 높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이동통신사와의 막판 협상에서 출고가를 80만 원 초반대까지 낮췄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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