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쿨링 티셔츠 ‘옴니프리즈 제로’ 컬렉션 출시

↑ [사진제공 : 컬럼비아]

컬럼비아는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쿨링 티셔츠 옴니프리즈 제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컬럼비아는 올해 쿨링에 벤트를 더해 여름철 아웃도어와 스포츠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옴니프리즈 제로는 옷감에 적용한 수많은 작은 블루링이 격렬한 활동을 할 때 발생하는 땀 등의 수분과 만나면 흡수·반응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기술이다. 올해 출시한 제품은 부위별로 통풍·통기성을 구현한 벤트 기능을 더해 업그레이드 했다. 또 자외선 차단 효과의 옴니쉐이드 기술을 적용해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게 제작했다.
옴니프리즈 제로 소재를 사용한 오스텐슨 캐년 크루 티셔츠는 반팔 크루넥 제품이다.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와 등에는 미세한 구멍으로 통풍구 기능을 하는 핀홀 메시원단과 함께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을 제공한다.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며 겨드랑이 안쪽 봉제선에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부착해 땀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색상은 남성용 5가지, 여성용 3가지로 출시했고, 가격은 5만8000원이다.
이밖에도 하프짚티, 소매가 없는 민소매, 간절기는 물론 자외선 차단에 보다 도움을 주는 긴 소매형 티셔츠와 팔토시도 출시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