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종합 문예지와 신인문학상 공모

미래에셋생명이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과 함께 한국문학의 미래를 열어갈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미래에셋생명 신인문학상'과 '주변인과 문학작품상'을 공모합니다.
미래에셋생명 신인문학상은 총상금 2천2백만 원으로, 응모 부문은 시와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입니다.
시·시조와 동시는 각 10편 이상, 소설은 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동화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로 작성하고 제출해야 합니다.
시상은 본상 (시·시조, 수필, 아동문학 각 3백만 원, 소설 5백만 원) 각 부문 1명, 금상 부문별 1명(각 50만 원), 은상 부문별 2명(각 30만 원), 가작 부문별 9명(각 10만 원)을 선정합니다.
응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응모작에는 나이, 주소, 이름, 연락처, 메일주소를 첨부해야 합니다.
당선작은 8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며 계간 '주변인과 문학' 가을호에 게재되고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당선자에게는 기성문인 대우는 물론 당선작을 묶어 책으로도 발간할 예정입니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이번 문학상이 젊은 문학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인문학 발전을 통해 사회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