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된 본교섭에서 기아자동차 사측은 '비용절감과 인력 전환배치 방안'에 동의하면 기본급 인상안 등 사측 입장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의 이같은 제시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면서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내일(13일) 부분파업을 재개하는 한편 오후에 대책위원회를 열어 앞으로의 파업 일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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