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경험이 전혀 없는 20∼30대 청년 실업자 수가 1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30대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지난달 기준 9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20대가 8만9000명, 30대는 6000명이었다.
합계치로는 카드사태가 있
박진희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은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청년들은 업무에 배치하기까지 훈련 비용이 들기 때문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추세가 취업 무경험 실업자 수를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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