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더없이 소중한 협력 파트너”라며 “의료, ICT(정보통신기술), 수자원, 국방 분야 등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업자원통상부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ODA(공적개발원조),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등을 통해 양국간 개발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오늘 포럼에서는 가스·화학 등 양국의 전통적인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의약품·식품·건축자재·전자기술 등 새로운 분야에 관한 협력방안이 논의된다”면서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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