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플랜트부품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텍이 오늘(26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워크아웃, 기업재무구조 개선을 선택했습니다.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주주와 채권자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워크아웃을 결정했다"며 "워크아웃 과정에서
포스코플랜텍은 1982년 철강생산 공장의 설비를 정비하는 제철정비사로 출범했으며 2013년 7월 조선·해양 플랜트 부품을 제조하는 성진지오텍과 합병했으나 관련 업계의 불황으로 발주가 줄면서 지난해 1,89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