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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
‘커뮤니티 스토어 전용 머그·텀블러’는 각각 1종류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이익 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머그(414ml, 1만4000원)와 텀블러(473ml, 1만6000원)에는 청년인재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커뮤니티 스토어의 ‘머그월’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담았다.
작년 10월 1일 국내 최초 오픈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은 커피,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분기별로NGO 파트너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 지점에서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동안 기금 6300여 만원을 적립했으며, 올해 1월에 작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적립한 기금 3000여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는 고객이 매장에서 구매할 때마다 일부 수익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 모델이다. 2011년 뉴욕 할렘가에 1호점이 개점한 이래, 한국에서는 2014년 10월 대학로점이 전세계 8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로 오픈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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