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화이트 탐폰 브랜드 홍보대사’ 모집

↑ [자료 제공 : 유한킴벌리]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의 여성용 위생용품 브랜드 ‘화이트 탐폰’이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화이트 탐폰 홍보대사’는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을 비롯해 화이트탐폰 브랜드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화이트 탐폰을 사용해 본 소비자는 다음달 7일까지 화이트 브랜드 홈페이지와 싱글즈 홈페이지에 개인 사진과 간단한 자기소개를 올리면 된다.
화이트 탐폰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0%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제품 손잡이 부분에 실리콘 재질의 핑크 젤 그립을 적용해 삽입 시 미끄러움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탐폰 시장은 최근 5년 새 50% 이상 성장했다.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담당자는 “화이트 탐폰은 부드럽고 슬림한 어플리케이터와 ‘화이트’ 브랜드만의 뛰어난 흡수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여성 소비자가 탐폰 사용에 대한 다양한 사연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탐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