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가 법률 개정에 따라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이름을 바꿉니다.
대한지적공사는 3일 "공간정보관련 법률에 따라 창사 38년 만에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이 변경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적공사는 4일 전국
공간정보 관련 법률은 지적공사가 수행하는 지적(측량 및 지적도 제작)·측량 업무 중 민간이 수행할 수 있는 수치측량 업무는 단계적으로 줄이고 기술개발과 표준화, 외국진출 지원 등 공적 기능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