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마감…WTI, 전날보다 1.13달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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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마감…WTI, 전날보다 1.13달러 상승
국제유가 상승 마감 소식이 화제다.
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상승하며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3달러(1.95%) 상승한 배럴당 59.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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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유지하기로 한데다 미국의 주간 원유 채굴 장비수가 26주 연속 감소한 것이 유가 상승의 요인이다.
석유수출국기구는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정례 석유장관 회의에서 하루 3천만 배럴에 달하는 생산량 한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봤기 때문.
아울러 이번 주 들어 미국의 원유 채굴 장비는 4개 줄어든 642개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2010년 8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수는 26주 연속 줄어들었다.
금값은 떨어졌다. 뉴욕상품
미국의 고용지표가 좋게 나와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금값이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에서 새 일자리가 28만 개(계절 조정치) 늘었다고 발표했다. 시장의 예상(21만개 증가)을 크게 웃돌았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