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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블레이드는 ‘디아블로’, ‘GTA’의 개발진이 함께한 프로젝트로, 출시전부터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크로노블레이드는 단 4일동안 진행된 사전 테스트에서 재방문율 82%, 18만명 이상의 일일사용자(DAU)를 기록하는 등 현재 모바일 1위 게임인 ‘레이븐’보다 더 높은 사용자 지표를 기록했다. 또 사전 테스트 기간에도 신규 인기 무료 게임 8위, 인기 무료 게임 1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은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한 콘솔급 격투 액션이 특징이다. 획일화되지 않는 전투 액션을 위해 한 캐릭터 당 100여 가지 스킬 조합을 지원한다. 총 162개 스테이지로 구성된 모험모드를 통해 판타지부터 SF까지 다중우주의 광활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크로나크 제국의 음모를 파헤치는 팩트 연합의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다.
크로노블레이드 개발을 총괄한 스티그 헤드런드는 “차별화되고 깊이 있는 액션 RPG를 위해 작은 부분도 타협하지 않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며 “액션 RPG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 이용자들에게 크로노블레이드를 최초로 선보이게 돼 설레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게임에 한번이라도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캐릭터별 한정판 무기 코스튬과 모자 아이템 ‘홍염의 드래곤 써클릿’을 증정한다. 또 48모험지역까지 완료하면 최대 500개의 크리스탈을 제공하고, 최고 무기인 ‘크로노블레이드’
강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크로노블레이드가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을 통해 매번 새로운 흥행 역사를 기록해 온 넷마블의 저력을 또 한 번 보여주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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