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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이스타항공 |
이스타항공은 22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계류장에서 김정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기 도입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기종으로, 이달 말까지 국내선 운영 후 7월부터는 국내선과 국제선 하계 증편 일정에 투입해 운영한다.
이번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은 B737-700 3대, B737-800 9대 등 총 12대의 기단을 운영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일본 도쿄·오사카, 홍콩,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중국 지난·선양·옌지·하얼빈·다롄·상하이, 대만 국제선 노선과 김포·청주·군산~제주 국내선을 운영 중이며, 안전운항 강화를 위해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국제항공안전 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김정식 대표는 “신규항공기 도입을 통한 공급석 증대로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이 확대됐다”며 “ 최근 IOSA 등록을 통한 국제표준의 안전성 확보를 기반으로 저비용항공사만의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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