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해준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최근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업체인 제로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면 지도(GPS)와 연동해 고객에게 해당 영업점을 안내할 수 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고객게시판, 예약관리, 포털사이트 검색 노출 등을 통해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홈페이지 제작을 원하는 부산지역 중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www.busansinbo.or.
김용섭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인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지 못한 창업기업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