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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매출 성장 신화를 보여준 CEO가 있습니다! 아사이베리 황무지 시장 선두주자로 성공을 이룬 (주)보뚜슈퍼푸드 김준범 대표가 그 주인공입니다. 해외에서 처음 접한 아사이베리. 그는 아사이베리의 성공 확신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4년 간 매출 0원이라는 고난을 극복하고 100억 성공을 이루고 있는 (주)보뚜슈퍼푸드 김준범 대표의 성공비결을 MBN ‘성공다큐 최고다(최고 경영자의 고귀한 다섯 가지 비밀)’ 제작진이 직접 들어봤습니다.
Q. 생소한 아사이베리,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아사이베리는 해외에서는 슈퍼푸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입니다.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요. 어린 시절 선수 생활을 하며 해외에 갈 일이 많았던 저는 아사이베리를 쉽게 접할 수 있었죠. 해외 선수들이 많이 먹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이 가더라고요. 그렇게 저도 오랜 기간 아사이베리를 먹다보니 언젠간 한국에도 아사이베리가 큰 인기를 얻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먹어보며 아사이베리로 사업을 하면 성공하겠다는 확신이 생겼죠.
Q. 사업 도전이 쉽진 않았을 텐데?
선수 생활을 접고 20살 때부터 작은 사업을 해왔었습니다. 아사이베리는 아니었죠. 아사이베리로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저는 바로 브라질로 떠났습니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원물은 수입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분말형태나 냉동상태로만 수입할 수 있죠. 아사이베리 사업을 하려면 아사이베리 기업을 찾아가 계약을 따내야했습니다. 저는 해외 아사이베리 1위 기업을 찾아갔죠. 물론 쉽게 계약을 할 순 없었습니다. 한국에 아사이베리 시장을 만들고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 노력들이 보였는지 독점 계약을 따낼 수 있었습니다.
Q. 야심차게 시작한 아사이베리 사업, 4년 동안 매출이 0원이었다고?
아사이베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전에 하던 모든 사업들을 접었습니다. 그렇게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당시 한국에선 아사이베리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아사이베리를 소개하면 약장수 취급받기 일쑤였습니다. 무료로 사람들에게 아사아베리 나눠주며 손해만 봤죠. 언젠가는 한국에도 아사이베리 열풍이 불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정을 이끌어 가야하는 가장으로 부담감은 더욱 컸었죠.
Q.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셨나요?
기적처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 유명 모델이 아사이베리를 먹는다는 것이 한국에 이슈가 되며 주문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죠. 감당할 수 없는 주문량에 주문 취소 전화를 돌리는 것에만 일주일이 걸릴 정도였으니까요. 순식간에 아사이베리를 아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그것을 발판으로 제품을 다양화하고 방송에도 출연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Q. 아사이베리로 카페 사업도 시작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카페를 시작한 이유는?
사업이 안정화가 되며 단순히 아사이베리를 판매하는 것으론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아사이베리를 알릴 수 있을지 고민하다 브라질에서는 아사이베리를 빙수처럼 만들어 먹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빙수를 좋아하는 한국에서 딱 맞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렇게 가로수길 작은 매장에서 아사이볼이라는 음식으로 카페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은 아사이볼의 제대로 된 맛을 찾지 못해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곤 했죠. 한 달 뒤 판매를 시작했을 때 그때 무료로 먹은 사람들이 온 것인지 깜짝 놀랄 정도로 손님들이 몰렸습니다. 가로수길에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방송에도 출연할 정도로 큰 인기였습니다. 작은 매장에서 시작한 카페가 지금은 8개까지 늘어났죠.
Q. 앞으로의 목표가 있나요?
슈퍼푸드로 글로벌 식품 회사가 되는 게 제 마지막 꿈입니다. 향후에는 브라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