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신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이 내일(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김 위원장은 취임에 앞서 2일부터 부서별 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금융산업의 글로벌화와 금융감독 수준의 제고를 강조한 것으로 전했졌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의 동향,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국내외
김 위원장은 따라서 금융회사의 대형화와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 주식시장의 안정 등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 해소에 감독정책의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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