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한과 농업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현출 농림부 구조정책국장은 남북정상회담 준비기획단에서 농업 관련 의제도 검토할 것이라며 북한의 식량 생산 기반 확보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은 당시 이같은 사업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실무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북측의 소극적 태도로 2년이 지나도록 실무 접촉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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