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15년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 개최

한화가 2015년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을 서울 더 플라자에서 지난 30일 개최했다.
우수 협력회사 시상식은 지난 2009년부터 동반성장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매년 시행되는 행사다. 올해도 지난 21일 화약부문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에 이어 방산부문 시상식을 가졌다.
이태종 한화 사장을 비롯해 한화 임직원들과 지난해 협력회사 평가 결과 최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의 김선태 대표이사 등 26개 우수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우수협력회사들은 대금 전액 현금결제, 계약이행 보증보험 징구 면제, 소속 회사 직원 해외기술연수 제공과 같은 혜택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연계해 교육 바우처도 함께 제공된다.
양호 등급을 받은 52개 협력회사들도 대금전액 현금결제 혜택을 받으며 하위등급을 받은 8개 협력회사에게는 산업혁신운동 3.0과 연계한 교육, 컨설팅을 진행해 등급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