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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에 자동차를 이달에 구입하는 소비자는 최고 280만원까지 지원받아 휴가비로 쓸 수 있다.
4일 현재 쌍용차, 쉐보레, 기아차 등 국산차업체는 물론 혼다, 닛산 등 수입차업체도 휴가비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국산차업체 중에서는 쌍용과 쉐보레가 통 크게 휴가비를 쏜다.
이달 말까지 쌍용 체어맨W V8 5000을 구입하면 10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쌍용 렉스턴W, 코란도C LET 2.2, 코란도 투리스모를 사면 휴가비 명목으로 100만~200만원을 받는다.
쉐보레 알페온 구매자는 200만원, 말리부·크루즈 가솔린 모델 구매자는 140만원을 각각 휴가비로 지원받는다. 쉐보레 캡티바나 말리부를 사면 현금 210만~280만원을 지원받아 휴가비로 쓸 수 있다.
기아 K3 구매자는 기본 할인금 100만원에 휴가비 20만원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기아 모닝을 사면 자동차세 7년분에 해당하는 56만원과 휴가비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아 스포티지R 구매자는 기본 할인금 150만원을 제공받는다.
현대차 구매자는 휴가비는 아니지만 차종에 따라 구입비 30만~100만원을 절약해 휴가비로 쓸 수 있다. 에쿠스 구매자는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슬란, 베라크루즈를 사면 각각 100만원을 아낄 수 있다.
그랜저, 벨로스터, i30, 맥스크루즈 구매자는 각각 50만원을 할인받는다.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 등은 30만원을 제공받는다.
수입차업체 중에서는
닛산은 주유 상품권을 휴가비 지원 성격으로 제공한다. 알티마 2.5를 현금 구매하면 120만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받는다. 패스파인더 구매자는 최대 170만원을 할인받는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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