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오는 10월 말 강정원 행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행장 인선에 착수합니다.
국민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오는 16일 회동을 갖고 사실상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공식 활동에 들어갑니다.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평가보상위원회가 차기 행장 후보군을 추천하면 사외이사 8명과 주주대표 1명으로 구성된 행추위가 최종 후보를 결정한 뒤 10월 말 주주
현재 황영기 전 우리금융회장과 정문수 전 청와대 보좌관, 최명주 전 교보증권 사장, 진동수 전 재정경제부 2차관, 장병구 수협 신용대표, 정기홍 전 서울보증 사장, 이우정 골든브릿지 부회장 등 10여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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