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을 맞아 광복절(8월 15일) 하루 전인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신세계그룹도 이날을 유급휴가일로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또 정부 차원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도 동참해 오는 14일부터 10월3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이 최대 30% 할인 행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행사에는 의류, 잡화,
이마트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8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이 할인되는 할인권을 지급하고 태극기 문양이 들어간 대형 현수막도 제작해 게시하기로 했다.
대형 현수막은 이르면 오는 7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외벽에도 설치된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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