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고용노동부와 성북구청과 함께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지역 맞춤형 창업 및 취업 연계 일자리 창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미취업자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계 과정인 것이 특징입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글로벌셀러&온라인 유통기획 전문가 과정', '예비창업자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SNS마케터 과정', '3D 프린팅 창업 및 쥬얼리 실무자 양성 과정'이며, 교육 수료 후 해당 분야 창업이나 취업 시 바로 활용 가능한 이론 및 실무 위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습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취업 해소를 위한 교육인 만큼 100%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9일(1차마감)과 12일(2차마감)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jangmi@kookmin.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8월 11일과 13일 양일 간 면접을 거쳐 8월 14일 개별통보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선발 우선 순위는 성북구 지역 주민 또는 성북구 지역 대학 출신자에게 전체의 50%를 우선 할당하며, 대학 졸업 예정자, 저소득 계층, 성적 우수자인 경우 전형 시 우대합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황보윤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성장산업으로 진입 중에 있는 신직업군을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