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당뇨병 치료 기술과 인슐린 펌프 치료가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알려지면서 중국서 주목받고 있다.
건국대병원 당뇨센터 최수봉 교수는 최근 중국 산동성 당뇨병 예방 및 치료학회가 주최한 ‘당뇨병 치료 신기술에 관한 국제전문가 회의’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강연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산동성 당뇨병 예방 및 치료학회는 해외의 저명한 당뇨 전문가를 초청, 당뇨병 치료에 대한 최신 논문 및 이론
최수봉 교수는 지난시 내분비과 전문의와 간호사, 당뇨병 관련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슐린펌프 치료로 최적의 혈당조절을 통한 제2형 당뇨병환자의 β-cell 세포 기능개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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