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브라’, 韓·中서 이틀만에 47억원치 판매 무슨 일

미란다 커가 모델로 활동중인 여성속옷 브랜드 원더브라가 이틀만에 4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12일 원더브라에 따르면 8월 8일 50% 할인혜택을 주는 ‘원더데이’ 행사를 통해 총 매출 47억원을 올렸다. 전야제 성격으로 8월 7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 것을 감안하면 이틀동안 세운 기록이다.
8일 gs홈쇼핑에서 130분간 방송을 통해 준비된 특별구성세트 1만5000세트도 모두 완판됐다. 중국에서도 같은 기획전이 상하이 통팡CJ 홈쇼핑 방송을 통해 펼쳐졌는데 역시 2회 방송 모두 매진됐다.
이는 전반적인 불황속에 침체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기록이라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박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