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 개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자동차 인재 육성을 책임진 교육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를 열었다.
쌍용차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연수원에서 ‘2015 전국 자동차학과 교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대학교 자동차학과를 비롯한 각급 47개 자동차관련 교육기관 교원 80명이 참가했다.
쌍용차는 자동차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교원들이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과 업계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정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세미나를 매년 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티볼리 설명회와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쌍용차는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11개 교육기관에 기술 개발과 연구용으로 차량 12대, 자동차공학회에 63대를 각각 기증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