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대주주인 아랍에미리트 IPIC가 지분 50%를 매각해 경영권까지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IPIC는 지난 5월 현대오일뱅크 보유 지분 70% 중 35%를 매각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입찰 작업을 진행했으나 최근 절반까지도 팔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미국의 코노코필립스사가 경영권을 확보
현재 오일뱅크 인수전에는 GS칼텍스와 코노코필립스, 롯데그룹, 현대중공업 등 4-5개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실사가 진행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