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극동건설과 스타리스 지분 매각 등과 관련해 론스타코리아에 대한 현장 세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 직원 27명은 어제(22일) 오전 서울 역삼동 론스타코리아 사무실을 방문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국세청 직원들은 최근 론스타의 자산 매각과 관련한 조사라고 밝히고 13시간 이상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밤 12시쯤 상자 11개에 서류를 담고 컴퓨터 내장 자료를 복사해 론스타코리아 사무실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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