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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를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공학교실은 기초적인 과학 원리들을 어떻게 기술로 구현하는지 초등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000여 명에 달하는 초등학생들이 참가했고 올해에는 5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들이 실험실에서 배웠던 기술을 자동차에 어떻게 적용하는 지 알 수 있도록 부품 제작 라인, 기술연구소, 물류센터 등 사업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주일 동안 전국 9개 초등학교
장윤경 홍보실장은 “초등학생들이 교실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사업장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이라며 “학생들이 이런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실제로 과학과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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