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미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이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은 3679억4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28억8000만 달러 줄었다고 밝혔다.
외환 보유액은 지난 2월부터 매달 증가세를 보여 6월 3747억5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뒤 7월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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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외환보유액, 美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두달 연속 감소…28억8000만 달러 줄어 |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