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SK텔레콤이 독점모델로 출시하는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루나'에 최고 31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제공된다. 한달 10만원 요금제 기준으로 가입하면 9만원대에 루나폰을 살 수 있다는 것.
3일 SK텔레콤은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루나'를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해 화제를 끌고 있다.
'루나'의 출고가는 44만 9900원으로,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전체에 메탈 소재를 적용하고 13.97㎝(5.5인치) 풀고화질(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 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춰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성능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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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대비 최고’ 루나 스마트폰, 사양보니 ‘이럴수가’ |
소비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5만원대 요금제(밴드 51)의 경우, 18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에 요금제의 최대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2만 7400원)을 더하면 실제 소비자가 부담하는 단말 가격은 월 1만원에 불과하다.
SK텔레콤은 여기에다 '루나' 구매자 중 선착순 5만
루나 스마트폰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