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헤어케어 브랜드 사이오스가 GS숍 염색약 판매·재구매율에서 1위를 기록했다. 추석을 앞두고 염색약, 필러, 팩 등 뷰티제품이 인기를 끈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사이오스에 따르면 염색약은 명절을 앞두고 평균 판매량이 최대 30% 증가한다. 명절엔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거나 부모님께 선물하는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사이오스는 ‘새치 염색=검은색’이란 통념을 깨고 다양한 색상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6월 출시된 ‘사이오스 올레오(SYOSS OLEO)’는 기존보다 향상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독일산 프리미엄 오일 성분이 추가돼 집
에서도 헤어숍에서 시술 받은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색상은 펄핑크, 로얄브라운, 리치 초콜렛, 코코아브라운 등 4종으로 가격은 1만7000원이다. 현대백화점 일부 매장을 비롯해 GS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6일엔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