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배달 주문하면 빅맥이 ‘덤’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365일 24시간 배달 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McDelivery)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빅맥 버거 단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맥딜리버리 데이’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자정까지 맥딜리버리 전화, 온라인 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 맥딜리버리 시스템을 이용한 소비자에게 주문 1건당 빅맥 1개를 준다.
맥도날드는 21~26일 새로운 맥딜리버리 앱을 통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첫 주문을 하는 소비자에게도 빅맥 1개를 덤으로 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조주연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맥도날드는 맥딜리버리를 통해 햄버거 배달 원조 브랜드의 입지를 굳혔다”며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맥딜리버리 모바일 앱 업그레이드, 맥딜리버리 전용 빅맥 스페셜 팩 출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