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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루치아오 소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용 에어컨 9대, 컴퓨터 10대, 정수시설 1개소, 크레파스 200개 등을 전달했고, 아시아나 승무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도 진행했다.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2012년 옌지 투멍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창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 등 중국 21개 학교에서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 자매학교에 피아노 14대, 빔프로젝터 32대, 컴퓨터 800여대, 도서 1만4000여권 등 총 9억5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안병석 아시아나 중국지역본부장은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중국 내 지원이 필요한 학교 학생들을 후원함으로써 중국 어린이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질적으로 키워 나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공헌을 통한 한·중 민간외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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