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파트너사를 위해 상품대금 25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설과 추석에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올 추석엔 당초 오는 30일에 결제가 예정됐던 2200여개 파트너사에 24일 납품대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이사는 “올해엔 ‘명절 청렴센터’ 등 올바른 상생협력 정착을 위한 시스템도 함께 마련해 파트너사가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