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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왕초와용가리’의 일부 장면[사진 제공 : 현대홈쇼핑] |
이 작품은 현대홈쇼핑이 ‘그린다큐 공모전’을 통해 후원, 제작된 독립다큐멘터리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3년 ‘왕초와 용가리’에 제작 후원금으로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영등포 쪽방촌에서 일용직 일을 하는 주인공이 이혼 후 떨어져 지내는 아들과의 재결합을 꿈꾸며 생계유지를 해가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뤘다.
그린다큐 공모전은 현대홈쇼핑이 국내 방송콘텐츠 발전과 중소 방송제작사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 방송제작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부터 6년동안
이경렬 현대홈쇼핑 상생협력팀장은 “그린다큐 공모전 당선작 수준이 매년 높아져 다큐 영화제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 방송제작사의 콘텐츠 제작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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